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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관광브랜드화 이끈다

북구청‘2019년도 문화유산탐방해설사 위촉식’ 개최

20181226일 (수) 16: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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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2월 26일 오후 3시, 대구 구암동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에 발맞춰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탐방안내소 운영을 담당할 ‘2019년도 문화유산탐방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는 사적지정과 고대역사문화 체험특구 지정 등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 일대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하여 2018년 4월, 탐방안내소를 설치했다.

2018년 8월 1일, 북구에서 위촉한 문화유산탐방해설사들이 탐방안내소를 찾는 방문객(8월~12월, 16개 단체와 개인탐방객 포함 총 780명)에게 구암동고분군 및 칠곡 일대와 관련된 문화유산을 해설해주고, 구암동고분군 일대 탐방코스를 10명이상 단체 탐방객들과 함께 걸으며 해설을 제공해 왔다.
 
또한 해설사의 현장교육과 평가를 통해 탐방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설사들에게는 해설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 왔다.

이에, 2019년도 새롭게 위촉되는 문화유산탐방해설사는,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북구 관광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촉식이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일대의 소중한 가치를 전문적 해설을 통해 관광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앞으로 많은 단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는 유익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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