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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나누리 봉사단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2018년 12월 27일 (목) 14: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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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나누리봉사단(단장 신원훈)은 지난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북구 노숙인지원센터을 방문해 ‘식사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워머(목도리)를 전달했다.



나누리 봉사단은 북구청 직원으로 구성 된 봉사단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대구북구노숙인지원센터(북구칠성동 소재)를 방문해 매달 배식 및 설거지와 지원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북구청에서는 나누리, 다사랑, 참사랑 등 3개의 공무원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농촌 일손돕기 연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별로 산격종합사회복지관 과 복음양로원 및 대구노숙인지원센터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화 무태조야동 주무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거주하는 분들은 “매달 공무원 봉사단들이 찾아와서 자신들에게 무료급식 배식과 설거지까지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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