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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19년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32억원 투입

도심 생활권 웰빙과 힐링공간 확보

20190107일 (월) 14:59 입력 20190108일 (화) 14: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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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녹색 환경도시 북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완충녹지 정비, 산책로 및 주미쉼터 조성, 가로변 및 교량 꽃길 조성 등 36개 세부 사업이 집중 추진될 전망이다.  

먼저, 녹지분야 주요 사업에는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암로 완충녹지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5억5천만원, 구리로·노곡동 완충녹지 정비사업 4억원, 신천대로변 산책로 조성 1억5천만원, 구암동 국유지 주민쉼터 조성 1억5천만원 등이 들어가 있다. 

또한 가로수 조성사업 2억원,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9천만원, 명상숲 조성 6천만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1억원 등도 이번 사업에 포함됐다. 

특히, 북구청은 지난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도청교와 팔달교 등 주요 교량에 꽃거리 조성 ▲주요 교통섬 경관개선 및 완충녹지 정비 등 가로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구암로 외 1개소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사진

-관음동 완충녹지 정비공사 사진

-경대교 꽃길 조성 사진

-만평네거리 경관개선 사업 사진

배광식 북구청장은 “도심내 웰빙과 힐링의 휴양공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쾌적하고 품격 높은 녹지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녹지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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