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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외식의 날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이용

직원들의 자유로운 참여 통해 전통시장·청년몰 활성화 도모

20190118일 (금) 17: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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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8일 구내식당 외식의 날을 맞아 산격종합시장 청년몰에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 대구 제1호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개장한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청 직원 50여명은 산격종합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이후엔 대구교육박물관을 견학했다.

북구청은 금년 1월부터 2월까지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활성화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매월 1․3번째 금요일 실시되는 구내식당 외식의 날에, 직원들이 청년몰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몰을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이용 후 개선사항까지 수렴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산격종합시장 청년몰의 조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만큼 청년몰 상인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홍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청은 이와 병행해 청년몰 활성화 예산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지난달 마쳤으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집행잔액을 활용해 금년도내 청년몰 화장실 개선 공사를 추진하는 등 청년몰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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