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의장 이정열)는 1월 23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2019년 북구의회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북구의회는 기해년을 맞아 의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
이정열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구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제244회 임시회 의사일정 안내 등 공지사항에 대한 설명과 토의형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자리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실 있는 북구의회를 만드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조례제정을 통해 의원 간 허심탄회한 대화가 지금보다 더 많이 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창교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2월에 열릴 제244회 임시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