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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 태우며 ‘액운’ 날리고 ‘소망’ 기원하세요~

20190207일 (목) 15:51 입력 20190211일 (월)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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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에서 개최되는 ‘2019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2월 19일 오후 3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북구 문화원(원장 남성희)주최·주관, 북구청(청장 배광식)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주민의 풍요와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을 시작으로 풍물단 길놀이, 대보름 축하공연, 기원제, 달집 점화, 달맞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체험거리로는 ‘천체망원경으로 대보름 관측하기’, ‘전자 쥐불놀이 만들기’, ‘연날리기’, ‘활쏘기’, ‘인절미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윷놀이‧굴렁쇠‧제기차기‧투호놀이’, ‘소원종이 작성’ 등이 준비됐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는 세시음식무료나눔(귀밝이술, 부럼, 어묵탕) 행사와 함께 푸드트럭 8대 및 야외식당(국밥, 파전 등 판매)도 운영된다.

또한, 축제의 흥을 돋우는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출신 허동환의 허둥9단 외 지역 대표 가수들이 출연하며, 민요·퓨전국악·성악중창·모듬북공연·전통가요 등이 또 다른 재미를 줄 전망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축제의 꽃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올해도 전국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청솔가지와 화목 200톤 및 지주목 100여개가 들어가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며, 행사 시작 전에 주민들은 새해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봉헌할 수 있다.

앞서 북구청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인기대사를 패러디한 “금호강에 보름달을 들이셔야 합니다. 어머니” “어마마? 금호강에 보름달이?” 등의 홍보문구를 인용한 이색홍보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해온 남성희 북구 문화원장은 “지역의 풍요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이번 정월대보름 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으셔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도 즐기고, 달집을 보며 소원도 빌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축제를 후원한 배광식 구청장은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대구의 장구한 역사와 문화를 품은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며 “가을에 개최되는 바람소리길 축제와 더불어 북구를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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