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최

2019년 02월 11일 (월) 15:05 입력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이정열)는 2019년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기해년의 시작을 알리는 임시회로서 2월 1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4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2월 12일부터 19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개의 안건심의와 더불어 각 상임위별로 2019년도 구정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2월 20일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지내고 기해년 첫 임시회를 맞이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먼저, 우리 의회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이번 제244회 임시회에서 동료 의원들께서는 대화와 타협으로 올 한해 우리 구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각종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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