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불노인복지관 등 관내 정보화 교육장 4곳에서 지역주민과 정보소외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생활정보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북구청은 2월 12일 오전 10시 청사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장년 및 노년층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지방경찰청 협조로 전자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북구청은 또 2월부터 12월(1월, 8월 휴강)까지 4개 정보화 교육장에서 주민정보화교육과 연계한 △금융피해(보이스피싱)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구정홍보 등의 쏙쏙 생활정보교실도 운영한다.
배광식 구청장은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시대의 토대 마련을 위해 주민과 장년 및 노년층의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정보교실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북구, 구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행복한 북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