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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봄철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운암지 수변공원서 선착순 분양

20190228일 (목) 12: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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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봄철 식목기간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구암동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무를 분양해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푸른 북구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북구청에서 분양하는 나무는 △남천 500그루 △매실나무 300그루 △모과나무 800그루 △무궁화 260그루 △미스김라일락 90그루 △산수유 150그루 △석류나무 200그루 △아로니아 200그루 △영춘화 1000그루 등 총 3천500그루로, 특히 관상용과 식용으로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나무들이다. 

북구청은 이날 선착순으로 한 사람에게 3그루까지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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