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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18년 사회적경제 추진 구·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90306일 (수) 11:28 입력 20190306일 (수) 11: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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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구시의 사회적경제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반구축, 사회적기업 육성, 협동조합 활성화, 마을기업 확산,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사회적경제 추진실적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북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

현재, 북구청은 (예비)사회적기업 20개, 마을기업 8개, 협동조합 93개 등 모두 12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북구청은 2016년도부터 북구 사회적경제협의회를 구성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8년도에는 사회적경제 조직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 사회적 경제 홍보 행사 등 자체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및 조직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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