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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구암동고분군 누리길 정기탐방’ 실시

20190308일 (금) 11:45 입력 20190308일 (금) 14: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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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청림문화유산연구소(소장 박승규)는 ‘구암동 고분군・팔거산성 탐방안내소’ 에서 운영하는 탐방코스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암동고분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부터 ‘해설이 있는 구암동고분군 누리길 정기탐방’을 실시한다. 

대구 북구는 구암동고분군 제544호 사적지정과 고대역사문화 체험특구 지정 등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 일대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하여 2018년 8월부터 탐방안내소를 운영했다.

그간 탐방안내소에는 총 1,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북구에서 위촉한 문화유산탐방해설사로부터 구암동고분군과 칠곡일대 문화  유산에 대한 해설을 제공받고, 누리길․1호분길․팔거산성길 등으로 구성된 코스길을 해설사들과 함께 걸으며 탐방했다.
 
이에 2019년도에는 구암동고분군 탐방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탐방안내소 활성화와 더불어 구암동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0시에 사전탐방 신청을 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구암동고분군 누리길 일대 정기탐방을  특별히 실시할 계획이다.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일대의 문화유산 가치 보존과 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북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림문화유산연구소 박승규 소장과 문화유산탐방해설사가 해설을 주관하게 된다.

이번 3월‘해설이 있는 구암동고분군 누리길(1.6㎞, 2시간소요예정) 정기탐방’은 3월 30일 오전 10시 구암동 소재 운암지수변공원 입구 탐방 안내소 앞에서 모여 출발할 예정이며, 20명 단위로 탐방대가 편성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3월 정기탐방 사전신청은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탐방안내소(053-325-2344)로 신청하거나 ㈜청림문화유산연구소(010-4396-0204)로 문자 접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봄이 성큼 다가온 이 시절에, 산행으로 건강도  챙기고, 북구의 가치 있고 역사적인 관광자원을 해설과 함께 오감  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지역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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