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기술인력 부족으로 신제품 설계 및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제조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9 중소기업 오토캐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서 4월 8일(월)부터 17일(수)까지 총 8일간(저녁 7시 ~ 10시) 진행하고, 기업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기술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중소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중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가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 및 접수는 4월 3일(수)일까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053-665-2662)로 하면 된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