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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교육지원 스펙트럼 넓힌다

20190326일 (화) 12: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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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내 78개 초・중・고교 대상 12개 사업에 예산 38억원을 지원한다.

북구청은 우수고 지원사업, 초·중·고 학력향상 프로그램 및 시설개선 사업 등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10억원을 각 초·중·고교에 지원하고, 또한 올해부터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를 위한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포함한 초·중 급식비 지원 13억 8천만원,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지원 2억원, 중등 자유학년제 체험중심 교육비 2천만원을 지원하여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한다.

특히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로 재지정된 북구는 원어민화상영어, 주민외국어교육, 중등영어캠프, 초등영어체험학습지원, 영어콘테스트 개최 등 다양한 외국어 지원사업에도 10억을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매년 교육지원 관련 예산을 증액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북구는 지역내 고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수능만점자 배출, 수도권 및 지역의 주요대학 합격률이 해마다 증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 중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이 우리 북구에서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초·중·고 교육에 더욱 관심을 두고, 다양한 교육지원정책을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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