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북구청, 구암서원서 확대간부회의 개최

도청터 전경 바라보며, 대구 신청사 유치 의지 다져

20190516일 (목) 13:06 입력 20190516일 (목) 13:31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산격동 소재 구암서원에서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청별관이 있는 도청터 주변 전경을 바라보며 신청사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매월 1회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각 부서장(동장)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해 구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핵심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현재 가장 뜨겁게 이슈화되고 있는 대구 신청사 유치와 관련해 구암서원에서 도청터 주변 전경을 바라보며 신청사 유치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 활용가치가 높은 구암서원을 몸소 느끼고자 마련됐다.

특히, 배광식 구청장은 “대구의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최적의 대구 신청사 부지는 도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현재의 도청터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3월 대구 신청사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며, 5월 23일 오후 2시에는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린다. 이어, 5월 31일 오전 11시 구암서원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 이전
    이전기사
    북구청,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