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직원 3명이 금연 친화적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일 금연캠프에 입소했다.
이번 금연캠프는 5월20일부터 5월24일까지 4박5일간 영남대학교병원에서 폐CT촬영 등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금연약물 제공 △집중심리상담 △금연교육 등 금연을 위한 전문치료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앞서,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지난 20일 캠프참가자 3명과 캠프입소 전 금연성공 기원 및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금연 실패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담배모형 절단 퍼포먼스를 통해 금연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영희 소장은 “북구청 직원의 지속적인 금연캠프 참여는 직장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더 많은 직원들이 금연캠프에 참여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