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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학습 모임'으로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결의 다진다

2019년 05월 23일 (목) 15:18 입력 2019년 05월 23일 (목) 15: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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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3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외부청렴도 측정대상 분야인 공사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지원, 재·세정 분야 담당팀장 및 청렴리더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북구청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청렴리더 및 청렴도 측정분야 담당팀장을 중심으로 학습과 토론방식의 청렴학습모임을 통해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 진행으로 열린 이날 학습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외부청렴도 측정분야별 청렴도 제고를 위한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갑질 근절 등 대민행정 서비스 노력과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선제적 발굴·개선 ▲직원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직무역량과 책임성 강화 ▲엄정한 부패통제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배광식 구청장은 “청렴북구 실현을 위한 청렴학습 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렴문화가 전부서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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