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제24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19년 06월 04일 (화) 15:13 입력 2019년 06월 04일 (화) 15:46 수정

대구 북구의회(의장 이정열)는 6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4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의 심사처리 ▶구정질문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먼저, ▲5일과 11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소관 조례안 안건이 심사되며 ▲10일부터 14일까지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관련해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가 진행된다. 또, ▲17일에는 구정에 관한 의원들의 질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18일부터 24일까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처리될 전망이다.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은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우리 8대 의회는 지난 1년여의 기간 동안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늘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특히 이번 제248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심사는 예산집행에 대한 사후통제 수단으로, 내실 있는 결산이 이루어질 때 향후 합리적인 예산집행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할 것이기에,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전년도 결산심사가 내년도 예산편성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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