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5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나라 전자문서 자동배부율 향상을 주제로 한 ‘정보화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를 수상한데 이어 ‘2019년 구·군 우수정보화시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지난해 추진한 정보화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평가한 것으로 정보화추진역량, 빅데이터 분석 활성화 등 정량지표 10개와 우수정보화시책, 정보화연구과제 등 2개 정성지표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배광식 구청장은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추진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우수한 정보화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해 대구시 구·군 최초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공공데이터 개방확대, 개인정보관리 등 전국평가에서 지자체 최상위의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12개 항목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