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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4차산업시대 일꾼’ 청소년들에 길을 보여주다

함지고등학교서 역량 함양 위한 특별 강연회 개최

20190718일 (목) 11: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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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함지고등학교(교장 윤형배)가 ‘제4차 산업혁명과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17일, 함지고는 홍의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을 강사로 초청해 이 학교 1~2학년 재학생 500여 명에게 다가올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방법 등을 강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홍의락 의원은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며, 국회 4차산업 특별위원회 위원, 정책위원회 제4정조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현실감 있는 내용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강의는 ‘AI(인공지능)시대, 스마트 시대에 대한 새로운 문제의식과 접근하는 방법’· ‘진취적인 리더십’·‘스마트 시대는 스마트한 시민이 만든다’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 학생들은 4차 산업시대를 위한 자기개발 방법, 인공지능 시대에 나타날 일자리 감소 현상 등에 관해 질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 의원은 “정답만을 원하는 세상은 지나갔으니, 스스로에게 또 세상에 끊임없이 질문을 많이 하라”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니 용기를 가지고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가 변하고 세상도 변하고 있지만 스스로 위축되지 말고 발전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그것을 해낼 주인공들이 여러분들이니 많은 정보를 접하고 판단하고 실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윤형배 교장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이 오늘 강의의 목적으로, 막연한 4차 산업시대 준비보다 실질적으로 자신을 개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라며 “강의를 잘 듣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보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의원은 최근 함지고에서 오랫동안 개선하고자 했던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대구시 교육청을 통해 급식실에 노후 된 냉장·냉동고와 보온고·취사기 교체 지원, 하반기에 식판 교체등을 지원하고, 시청각실 환경개선사업비로 2020년 1~2월에경에 시청각실 리모델링, 교문도 교체 공사 하기로 했다.

함지고 관련 민원 해결 과정은 김남희 학부모 회장이 김기조 구의원(대구북구의회 사회복지상임위원장)에게 요청하고 이후 김기조 의원이 홍의락 의원과 학부모회 간담회를 주선한 자리에서 학부모들이 민원을 요청했다.
지역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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