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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 제2차 기획회의’ 개최

2019년 09월 30일 (월) 16: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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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9월 30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대응훈련 전문가를 초빙해 컨설팅을 겸한 제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기획회의는 9월 16일 개최한 1차 기획회의 및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훈련상황 설정 및 훈련시나리오를 보완하고, 관련 부서의 역할 및 임무를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업무협조체계를 점검하고, 10월 28일에 예정된 토론훈련과 10월 30일에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예정된 현장훈련 및 이와 연계한 재난관리자원 실제 이동 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 행정안전부가 위촉한 민간전문가로부 컨설팅을 받게 된다.

배광식 구청장은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구청뿐 아니라 유관기관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훈련 기획과 실행 과정에서 소통과 협의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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