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여성협, 북구청에 수제 면마스크 전달

2020년 04월 03일 (금) 15:59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여성협의회(회장 김철숙)는 4월 3일 오후 2시 30분,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고자 수제면마스크 600장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제마스크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에 걸쳐 회원 10여 명이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것으로 천마스크 1개, 교체용필터 3개로 구성돼 있다.

김철숙 회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한정된 장소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제작한 만큼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러 회원들께서 직접 만들어 준 마스크를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칠곡경북대 의료진을 위해 티셔츠 8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 이전
    이전기사
    북구청이 뷔페식당으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