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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코로나19 극복 위한 민·관 협력추진단 영상회의 개최

20200605일 (금) 11: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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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6월 4일 지역 각급 기관, 단체 및 전문가 등과 구 관련 공무원들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북구 민·관협력추진단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실제 대면회의가 아닌 영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각급 기관, 주민단체, 종교, 체육, 교육, 의료 분야 등의 다양한 전문가 40여 명과 관련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극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형식으로 제안했다.

특히, 최근 등원이 시작된 유치원에 대한 지속적인 소독 요청과 방역물품의 추가 지원 등의 건의뿐 아니라 앞으로 정기적인 영상회의 개최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철섭 부구청장 겸 추진단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나 자신의 불편함에 앞서 기본적인 생활수칙을 지키는 배려의식을 전파하고 생활방역을 추진해 나가야만 코로나19로 인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며,“민관협력추진단에서의 좋은 의견이나 건의사항은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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