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북구청 ‘COVID-19 극복 현황 보고’ 자료집 완성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자료로 활용해야"

20200629일 (월) 13:11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보건소는 1월 28일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 편성에서부터 5월 말 안정기까지의 코로나19 대응과정을 중점적으로 수록한 ‘극복 현황보고’자료집을 완성하여 6월 29일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는 확진자가 대량 발생한 대구 지역의 보건소 단위의 극복 자료로, 감염병 재난 현장에서 코로나19에 직접 대응한 공무원 8인이 손수 자료를 수합하고 편집하여 완성했다.

총 74쪽으로 구성한 자료집은 선별진료소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과 언론보도 내용, 발생현황, 대응조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코로나19 극복 과정 전반에 대해 수록하였으며 향후 재유행을 대비하여 단계별 선별진료소 운영계획과 각종 일일보고 서식 등도 담겼다.

북구보건소는 폭발적인 대량환자 발생의 위기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안정기를 맞아 신속하게 현황보고서를 완성하여 향후 발생 가능한 재유행 및 유사 상황에 대비한 대응지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광식 구청장은 “코로나19 대처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재정비하여 여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 이전
    이전기사
    북구청,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배양액 확대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