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이희석)는 CCTV통합관제센터 근무 중 면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북구CCTV관제센터 요원 이아무개(여,58세)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 북구 관제요원인 이씨는 7월 24일 새벽 2시 13분경 북구 서변동 소재 노상에서 김아무개(남, ○○세)씨가 차에서 내려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장면을 CCTV로 목격한 후 신속히 112신고하여, 혈중알코올농도 0.110%의 만취상태로 운전한 피혐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특히, 이씨는 지난해 4월 11일에도 북구 관내에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발견하고 신고해 검거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 공적이 인정되는 모범직원이다.
이희석 강북경찰서장은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모니터링활동이 범죄예방과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관제센터 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