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이희석)는 6월 10일 오전 8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학생들의 대면 활동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일환으로 관천중학교에서 유관기관 협업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교사·학생, BBS강북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홍보용 부채도 나누어 주면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앞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학생 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