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종하)는 2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이벤트를 9월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홍보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강북경찰서에서 제작·배포한 디지털성범죄안내문의 QR코드(URL주소)에 접속하여 문제를 풀고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강북경찰서 및 관내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 북구지역 맘카페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서 학교생활에 유용한 텀블러가 증정될 예정이다.
대구강북경찰서 박종하 서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성범죄에 경각심을 가지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참고자료>
‣디지털 성범죄 : 동의 없이 사진·영상을 촬영·유포하거나 이를 빌미로 협박하는 행위,
허위 영상물 편집·합성·가공 및 반포,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이 디지털 성범죄에 해당됨.
※ 대구청 통신매체이용음란 발생 ’20년 65건 → ’21년 174건→ ’22년 8월 334건
강북서 통신매체이용음란 발생 ’20년 3건 → ’21년 10건→ ’22년 8월 45건
※ 대구청 카메라등이용촬영 발생 ’20년 182건 → ’21년 259건 → ’22년 8월 248건
강북서 카메라등이용촬영 발생 ’20년 16건 → ’21년 22건 → ’22년 8월 1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