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종하)는 5월 12일 오전 10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북구 강북 관내 이디야커피 4개 지점과 협업하여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학교폭력·데이트폭력) 예방 및 신고 독려로 매장 내 세팅지를 활용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문구·이미지와 신고번호로 구성된 홍보 세팅지 4,000장을 제작하여 이디야커피 4개 지점(☆칠곡3지구점☆칠곡네거리점☆매천점☆연경점)에 배부하였다
제작된 세팅지는 트레이(음료 받침대ㆍ쟁반) 위에 올리는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음료 수령 시 트레이에 놓여있는 세팅지가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이를 통해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홍보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였다
대구강북경찰서장은 앞으로 “사회적약자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주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약자의 어둠 속 작은 불빛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