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종하)는 5월 18일(목) 오후 2시경 대구강북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대학가 약물 이용 성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여성통합상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대구과학대·보건대 총학생회 등 관련 유관기관과 학생, 경찰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 약물이용 성범죄 피해사례 공유 △디지털 성범죄 현황 △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피해자 보호지원·연계에 관하여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여성청소년계는 5월19일(금) 대구과학대 체육대회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학생 대상 약물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 5월 31일(수) 시경찰청·강북경찰서 협업으로 대구과학대「안전한 캠퍼스 만들기 합동 캠페인」실시 예정으로 성범죄 예방에 대한 학생들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하여 약물 이용 성범죄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캠퍼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