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봉수) 관문파출소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동규)는 12월 3일 오전 10시에 대구 북구 태전동 사회복지법인 복음재단에서 파출소 직원들과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5월 초 개소한 관문파출소는 이날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약자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시설 거주인 300여명에게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관문파출소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있는 사회적 약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