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한 공동체치안 2년 연속 빛나

강북서, 2017년 공동체치안 우수단체 시상식 개최

2017년 12월 28일 (목) 14:46 입력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2월 28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공동체 치안 우수 단체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대구지방경찰청 주관으로 2017년 공동체치안 우수 협력단체 평가에서 범죄예방 공헌도가 높은 단체에 대한 시상식으로 대구보건대학교 부총장 김한수, 강북경찰서 협력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각 단체별 주요활동 및 평가 결과로는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구암동 가구골목 환경정비 사업에 재능기부 하여 사회기업부문 평가에서 대구청 1위 ▲동천지구대 태전2동자율방범대(대장 이동호, 대원수 43명)는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범죄예방활동, 각종 캠페인 참여 우수로 대구청 2위 ▲강북경찰서 시민경찰2기(회장 배경호, 회원30명)는 취약지역 범죄예방 활동지원, 여성안심귀가서비스, 각종캠페인 참여 우수로 대구청1위 ▲강북경찰서 무도인순찰대(대장 박기석, 대원63명)은 근린공원 전담 순찰대 운영, 환경정화 캠페인 등 우수로 대구청 2년 연속 1위 ▲동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박태숙, 회원수 43명)는 범죄예방 캠페인 참여,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 우수로 2년 연속 대구청 3위 등이다.

박봉수 강북경찰서장은 시상식에서 올 한해동안 지역의 안전을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 노력하여 준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강북경찰과 함께 공동체치안 확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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