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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서, 심야 차량 전문털이범 현장서 검거

20180206일 (화) 13: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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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에서 심야시간을 틈타 차량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피의자 3명이 최근 검거됐다.

 

대구강북경찰서 형사4(경감 김시훈)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심야시간 술에 취해 잠든 차량만 골라 조수석 문을 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20171216일부터 20181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4팀은 피해자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주변의 CCTV 분석을 통해 범행에 이용된 차량 소유자를 피의자로 지목했다이후, 범행 유력 장소에서 잠복수사 중 또 다시 범행하는 피의자 2명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체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의자들을 추궁한 끝에, 훔친 금품을 불법적으로 처리해준 장물범 1인도 함께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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