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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20180608일 (금) 14:27 입력 20180608일 (금) 15: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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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북대구농협 무태지점 직원(과장대리 황〇〇)을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7일 10시15분경 30대 여성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와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속아 적금 800만원을 해약하려고 은행을 방문했으나, 피해자가 전화통화를 계속하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은행 직원의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피해 여성은 범죄에 자신의 계좌가 연루되어 예금이 위험하다는 보이스 피싱범의 말에 속아 적금을 해약해 사기범에게 전달하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강북경찰서장은 피해예방을 한 직원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더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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