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10월 11일 오전 7시 30분께 북구 팔거역 등 관내 8개 도시철도역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강북서 직원들은 최근 급격히 늘어난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기재된 전단지를 배부하며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법과 피해 심각성을 알렸다.
강북서는 "이번 홍보활동이 보이스피싱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