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10월 17일 오후 2시 30분 대구 북구 매천로 소재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강북서는 최근 급격히 늘어난 전화금융사기 중 특히 대출을 빙자한 사기 수법에 중점을 두고 피해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강북서 지능팀장 홍은표 경감은 교육을 통해 “시중금리 보다 낮은 대출 권유는 최대한 의심하고, 기존대출금을 상환하라거나 보증보험료, 각종 수수료 명목 등을 이유로 금융기관명의가 아닌 개인 명의 계좌 송금 요구는 100%사기이므로 즉시 경찰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