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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준비한 따뜻한 38번째 경찰의 날 행사

2018년 10월 26일 (금) 13: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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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10월 25일 오후 2시 대구강북경찰서 5층 강당에서 동료 직원들과 함께 제73회 경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류상열 서장과 이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동천지구대 김종대 팀장은 재직기간 중 제복을 입은 38번째 마지막 경찰의 날이였다.

특히, 후배들은 좀 더 뜻깊은 행사를 만들기 위해 케익으로 깜짝파티도 마련했다.

두 선배 경찰관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렇게 뜻 깊은 경찰의 날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후배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였다”며 환한 웃음으로 38번째 경찰의 날을 마무리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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