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지역사회 속 치안현장 개방 차원에서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경찰서 견학을 추진했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견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강북경찰서에서 인형극, 순찰차 탑승, 포토존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8회가 진행되는 동안 395명의 어린이가 방문했다. 특히, 강북경찰서는 어린이집 등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류상열 강북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경찰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홍보를 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