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심야시간 식당 창문을 드라이버로 손괴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2회에 걸쳐 32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A(40세, 남)씨를 검거·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북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18. 11. 29 ~ 11.30 북구 ◌◌동 ◌◌상가 창문 잠금 고리를 드라이버 손괴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2회에 결쳐 현금 32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도주로를 추적해 덜미가 잡혔다.
강북서 형사 5팀은 “피해자의 신고 접수 후 현장주변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가 ◌◌동 주택가로 들어가는 모습 확인됐다”며 “이후 호수 특정 후 주거지 방문하여 피의자를 발견·체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