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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서, 과태료·고액체납 불법차량 단속서 관내 1위 기록

2019년 01월 22일 (화) 13: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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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도로의 무법차량인 대포차량 근절을 위해 지난해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된 경찰청의 과태료·고액체납 불법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서 대구지역 실적 1위를 기록했다.


- 대구강북경찰서 류기로 경위.

이번 집중단속에서, 교통관리계 류기로 경위는 교통과태료 260여만원을 체납한 폐업법인 명의로 된 차량을 명의이전도 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수년간 운행해 온 운전자 A씨를 추적해 적발한 것을 포함해 자동차관리법위반 20건을 단속하는 실적을 올렸다.  

류 경위를 포함한 단속반원들의 노력 덕분에, 강북서는 대포차량 6건에 대해 공매를 진행하고, 또 약 2000만원 상당의 고액체납 과태료 130건에 대해선 불법차량 실제 운행자에게 변경부과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대구강북경찰서는 앞으로도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명의 차량의 생성·유통사범에 대해선 즉각 대응하고, 상습·고의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도로위의 무법자인 대포차량의 근절을 위해서도 지금보다 더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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