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2월 19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2월에 생일을 맞은 이상술 경위와 이승엽 순경 부자(父子)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술 경위는 동천지구대 순찰팀장으로 37년차 경찰관이고, 아들 이승엽 순경도 지난해 12월 31일 임용돼 현재 강북지구대에서 실습중인 새내기 순경이다.
류상열 서장은 “두 부자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부자지간에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게 된 만큼, 부자지간의 애틋한 정을 지역주민들에게도 나눠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