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3월 4일 오전 9시 2층 중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지구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어린이와 같은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경찰서 전 부서가 지혜를 모아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동시에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협력단체와의 협업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류상열 강북경찰서장도 “어두울 땐 밝은 옷을 입고 보행을 하고, 건널목에서도 좌우를 여러 번 살펴본 뒤 건너야 한다”며 “아울러,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개선 위해 경찰과 시민이 함께 노력해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