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 수사과(서장 류상열)는 15일 오전 11시 북구 관음동 일대 금요시장에서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수사구조개혁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근 급격히 늘어난 대출형 전화 금융사기 수법이 기재된 팸플릿을 배부하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및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혜택은 국민에게’란 내용의 수사 구조개혁의 타당성 등을 홍보했다.
강북서 수사과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및 국민을 위한 수사구조개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