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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 개최

20190503일 (금) 14:56 입력 20190503일 (금) 1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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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5시, 강북경찰서 1층 로비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북서 경승실장 미수 스님(덕암사)을 비롯한 경승 스님, 한국불교대학 선호스님(대관음사), 50사단 성현법사(심련사), 강북서 법우회 회원, 지역 불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찬불가 합창 △봉축사 △발원문 낭독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수스님은 봉축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애송시인 ‘눈 내린 들길을 걸을 때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걸은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는 시구절을 인용하면서 부처님이 중생에게 남긴 뜻과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류상열 서장은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정신이 강북경찰서 관내 모든 곳에 닿아서 우리서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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