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보이스피싱 2번 연속 막은 은행원 '화제'

20191210일 (화) 09:24 입력 20191212일 (목) 16:40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한 달 사이 보이스피싱을 2번 연속 막은 은행원이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강북경찰서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대구강북지점 은행원 A씨는 12월 4일, 피해자가 ‘검사사칭, 본인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접근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카드론 대출로 2,200만원을 찾으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고, 결국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되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은행원 A씨는 11월 1일에도 4,340만원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강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적이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강북경찰서는 은행창구에서부터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56개소와 hot-line을 구축·운영해 왔으며, 올해 들어 6건에 1억6,2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백선영 기자



지역 강북경찰서
  • 이전
    이전기사
    강북경찰서,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