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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맨홀사고 대비 구조훈련 실시

제한된 공간과 유해가스 등 위험요소가 많은 맨홀 특성대비 훈련

20201129일 (일) 09: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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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해모)는 26일 관내 칠곡차량기지에서 맨홀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맨홀 및 밀폐공간 사고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안전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인명구조 기법을 모색하는 등 사고유형별 구조매뉴얼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사고발생 가정 맨홀사고 인명구조 훈련 ▲현장 환경 및 위험성 파악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평가 ▲맨홀 및 밀폐공간 현황파악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해모 서장은 “맨홀사고는 유해가스의 체류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한된 공간과 복잡한 내부 시설로 인해 2차사고의 위험이 높다”라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정기적인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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