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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

2020년 12월 28일 (월) 10: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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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 강북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물품(쌀, 라면)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정기회의 및 행사 등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 비용을 아껴 구암동에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하였다.
 
강북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주민의 입장에서 경찰행정업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발견하고 제공하는 등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배기명 강북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자발적 헌신과 봉사로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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