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23일 본서 3층 전략작전실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직장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 측에선 박정원 서장, 김재환 소방행정과장, 김용우 행정안전팀장이, 직장협의회 측에선 김진순 부대표, 박민병 감사위원, 윤여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측 대표는 ▲ 노후된 청사환경 개선, ▲ 초과근무 탄력적 운영, ▲ 직장생활 고충 해결, ▲ 직장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주안점을 두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진행했다.
박정원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의 직장이 안정되어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협의회의 의견을 경청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방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