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21회 대구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관내 관남초등학교와 관천초등학교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관남초등학교 4학년 2반은 대회에 참가한 4․5학년 30개 학급 중 4학년 학급으로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원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화재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소방서도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