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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안전하기 좋은날(D-day) 캠페인 추진

2022년 01월 12일 (수)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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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는 12일 오후 4시 대구 서부시장(비산동)을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D-day)'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사업주가 자율적인 안점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해 대형 화재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서구청, 시장상인회에서 참여하여 행사안내 및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전단지 및 플래카드를 활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화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등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배부·설치하는 등의 직접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박정원 서장은 "관계자의 자율점검은 화재예방에 가장 큰 효과가 있다. ‘안전하기 좋은날’ 운영으로 관계자가 스스로 점검하고 시정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안전한 날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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