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1월 18일부터 1월 28일까지 2주간, 관내 주요 22개소 공사현장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공사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공사장에서 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현장적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공사장 진‧출입로 확인, 소방차량 부서 위치, 공사장 내 위험요인 사전파악, 공사장 주변 소방용수확인 등 화재 발생 시 현장활동 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정보 및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훈련이다.
박정원 서장은 “일회성이 아닌 완공시 까지 지속적인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한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정확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