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1월 26일(수) 상중이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서부소방서에서는 전 직원이 반기별로 모금한 성금으로 명절마다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서부사랑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사랑회를 대표해 서부소방서 행정안전팀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쌀, 휴지, 라면 등 등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청소, 세탁 등의 환경정비와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서부소방서 박정원 서장은 “우리 소방의 작은 나눔 실천이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방사랑회를 통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